트로트가수 소유미,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로 데뷔..이현도가 예고한 신인

2015. 4.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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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소유미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17일 소유미의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출신 소유미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소유미는 트로트가수 소명의 딸로, 아버지를 닮아 본인만의 색깔로 트로트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미는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 이현도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소속사 소속인 소유미의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소유미의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슈팀 강지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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