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홍대 여신' 별명에 "돈가스 먹으러 가면 여신님 돈가스 드신다고"

콘텐트팀 입력 2015. 4. 17. 10:56 수정 2015. 4. 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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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가수 요조가 별명인 '홍대 여신'에 대해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박시환과 '홍대여신' 요조가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홍대 여신' 수식어에 대해 "밥 먹으러 가서 돈가스를 주문하면 '여신님 돈가스 드신댄다'라고 한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홍대여신 호칭도 시간이 지나면 안 붙겠지 싶었는데 어느 날 그 앞에 '원조'가 붙더라. 족발집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여신님 노래하실 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EBS '인생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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