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지난 15일 아동교육지원비 마련을 위한 '제 2회 아망 자선바자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망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후원물품은 오는 18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전달된다.
이 날 행사에는 스페인 왕실 구두 '레온슈즈', 프렌치 감성의 패션 잡화 '듀이스트', 유모차 외출 필수품 '엘리펀트 이어스', 英 감성 토이 '젤리캣' 등 쁘띠엘린의 6개 브랜드가 함께 했다.
'제 2회 아망 자선바자회'는 강남 스칼라디움 문화홀에서 개최됐으며 엔젤맘으로 선정된 방송인 현영과 김세아가 진행을 맡았다. 또, 아나운서 박은영, 이휘재, 김성수,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등 많은 연예인이 애장품을 기부해 자선 경매가 열렸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유아업계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라고, 쁘띠엘린의 모든 브랜드 또한 한마음으로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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