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효영·박하나 약혼 소식에 황정서 눈물 폭발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4. 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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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이효영·박하나 약혼 소식에 황정서 눈물 폭발

'압구정 백야' 황정서가 이효영의 약혼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정삼희(이효영 분)와 백야(박하나 분)는 약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후 백야는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정 작가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그는 "결혼 해서 같이 글을 쓰면서 살고 싶다고 한다. 우선 약혼할 거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작가님 괜찮아. 능력적으로도 빠지지 않고 남자로서 그릇도 되고. 언니 선택한 것만 봐도 언니 조건 흠잡으려면 그렇잖아"라며 눈문을 흘렸다.

이어 조지아는 "언니는 무슨 매력일까? 오빠도 작가님도 다 좋다고 하고"라고 말을 이었다.

백야가 "시간 끌고 싶지 않다고 결혼은 드라마 끝나고 하자고 한다"고 하자 조지아는 "그렇게까지 확신있는거냐"고 씁쓸해 했다.

이후 방에 들어온 조지아는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나에게 사랑은 없나"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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