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팬클럽, 백혈병 환우들에 뜻깊은 기부.. '데뷔 1주년 맞아 선행' 훈훈해
한국아이닷컴 이기림 기자 입력 2015. 4. 16. 13:47 수정 2015. 4. 16. 13:47
박시환 팬클럽,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앨범·간식 전달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로 돌아온 박시환의 팬들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기부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가수 박시환 팬클럽 중 하나인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회원들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경인지회(http://www.isoaam.or.kr/ )를 방문해 앨범과 간식을 전달했다.팬클럽 관계자는 "백혈병 환우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박시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기부 할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미니콘서트 수익금 기부와 재능기부로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 박시환의 마음이 전해지며 팬들의 착한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협회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꾸준한 방문으로 팬덤기부 문화의 모범이된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한편 박시환은 신곡 '디저트'(Dessert)를 발표해 달콤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에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기림 기자 repor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갑 닫고 빚 못갚고…내수 여전히 한겨울
- '섬유코리아' 신화 주역…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 '반나절 생활권' 연 교통혁명…10억명 싣고 지구 1만5700바퀴 달렸다
- '입시비리' 1000만원 벌금형에 조민·검찰 쌍방 항소
- '딸 편법 대출 의혹' 양문석 '이자 절감 위해 딸 편법 대출 잘못…국민께 사과'
- 짜릿한 끝내기 안타에 '함박웃음' 지은 회장님…한화, '5연승' 신바람
- 이종섭 호주대사 전격 사퇴…총선 급한불 끈 尹·韓
- 재판 또 재판…선거 코앞 두고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곤혹’
- 악재 턴 한동훈…野 '부동산 투기·거액수임' 융단폭격
- 행안부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몰카' 의심 장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