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신곡 '에이틴'으로 '男心 공략'

2015. 4.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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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걸그룹 씨엘씨(CLC)가 오늘, 신곡 ‘에이틴(Eighteen)’의 음원 공개에 나선다.

씨엘씨는 1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신곡 ‘에이틴’의 음원을 동시 공개했다. 17일 KBS 뮤직뱅크 출연을 확정하고 에이틴의 기습 스페셜 활동에 돌입하는 씨엘씨는 데뷔 타이틀 곡 ‘페페’와는 또 다른 매력발산 퍼포먼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곡 '에이틴'으로 활동에 돌입하는 씨엘씨.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본격적인 음원 공개에 앞서 씨엘씨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틴’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 전 팬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이미지는 세일러복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그래픽과 폰트 디자인으로 평균연령 18세 걸그룹다운 씨엘씨의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표현함은 물론 신곡 ‘에이틴’의 전체적 테마를 한눈에 연상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곡 ‘페페’와 최종 타이틀곡 경합을 펼치기도 했던 씨엘씨의 신곡 ‘에이틴’은 6-70년대 모타운 사운드와 80년대 신스팝을 접목시킨 트렌디한 댄스 넘버. 작곡가 김건우가 작사 작곡을 맡은 ‘에이틴’은 18살 소녀의 과감한 고백을 솔직한 가사로 옮겨내 더욱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오빠가 좋아 너무 너무 좋아’ 라고 노래하는 ‘돌직구’ 고백을 노래할 씨엘씨는 이 시대 모든 오빠들의 심장저격을 예고하며 한층 적극적인 남심사냥에 나설 전망.

지난 3월부터 데뷔 타이틀 곡 ‘페페’로 앙큼, 발랄한 활동을 펼친 씨엘씨는 활동 내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15년 주목해야 할 ‘핫 루키’로 떠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숨겨진 비밀무기 ‘에이틴’의 스페셜 무대를 전격 결정한 씨엘씨는 ‘페페’와는 또 달라진 다섯 소녀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겠다는 각오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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