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이문세·부활..5월 잇따라 콘서트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수십 년 내공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5월, 잇따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5월 23~24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5 전국투어 콘서트-가슴이 뛴다'를 연다.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이브 무대만 900회 이상 선사해온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펼쳐낼 예정이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객원가수로 출연한다. 지난 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포문을 연 2015 전국투어 콘서트는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올 연말까지 개최된다. 문의: 1644-2729
최근 13년 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 이문세는 전국투어 콘서트 '2015 Theatre 이문세'를 연다. 지난 15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시작된 이 콘서트는 전주, 부산, 경산, 성남 등으로 이어진다. 이문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노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의: 02-3272-3133
록그룹 '부활'은 5월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은 1대 보컬 김종서, 2대 보컬 이승철, 5대 보컬 박완규, 9대 보컬 정동하, 현재의 김동명까지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했다.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엔딩 스토리' 등 명곡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리더 김태원이 '부활'에 얽힌 에피스를 공개한다. 문의: 02-515-1217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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