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완구 총리관련 성완종 인터뷰 녹취파일 낮 12시 공개

온라인뉴스팀 2015. 4.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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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9일 새벽 경향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9시간 뒤인 이날 오후 3시32분쯤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향신문 14일자 보도에서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2013년 4월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성 전 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개혁을 하고 사정을 한다고 하는데 이완구 같은 사람이 사정 대상 1호"라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14일 낮 12시에 성 전 회장의 육성이 담긴 관련 인터뷰 녹취파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향신문 홈페이지(www.khan.co.kr)와 모바일 사이트(m.khan.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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