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임재욱 "홀로 소주 2병 기본..주량 5병"

박신영 인턴기자 2015. 4.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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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신영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포지션의 임재욱이 애주가임을 밝히며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 소주 2병을 마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코너에는 임재욱,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재욱은 이날 자신이 엄청난 애주가라고 밝히며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때는 소주 다섯 병 정도까지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혼자 집에서 마실 때는 두 병 정도는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은 "혼자서 두 병도 굉장히 많은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임재욱은 "큰 컵에다가 마시면 금방 마신다"고 대답했다. DJ 김창렬은 "예전에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마시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계속 따라 마시는 게 귀찮다"면서 "큰 컵에 따라 마시면 4잔 마시면 두 병이다"라고 말해 주당의 포스를 풍겼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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