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세월호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날 것"
2015. 4. 13. 16:26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동현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해 "기본적으로 전향적인 측면에서 보고 있으며,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도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조만간 TF 활동 종료와 함께 그렇게 결론이 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철회에 대해서는 "철회가 아니라 수정 보완해야 하며, 유가족과 여러 건의사항을 들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aayyss@yna.co.kr
- ☞ "캐릭터라고? 여성혐오일 뿐"…장동민, SNS에서 '뭇매'
- ☞ 사망 교통사고 낸 아들 대신한 어머니 '내가 운전했다'
- ☞ 美 동물원서 2살 아이 치타 우리에 추락…큰부상 없어
- ☞ 홍콩 공항 총기탈취 '무죄' 한국인 노무사 지금은…
- ☞ 친딸·여동생 성폭행한 인면수심 부자 구속기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월호 현재 상태는..음향영상 사진 추가 공개
- 박인용장관 "세월호 인양, 공론화 거쳐 중대본서 결정"
- 유기준 장관 "세월호 인양가능, 최종결과도 같을 것"
- '세월호 누운채 통째 인양'..유족, 환영 속 결단 촉구
- 세월호 '누운 모양 그대로 통째 인양' 유력.."기술적 가능"
- 50대 종업원 성폭행하려 한 60대 피시방 업주…합의 끝에 집유 | 연합뉴스
- "사진 좀 찍자"…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툭' 때린 아빠 | 연합뉴스
- "숨겨 놓은 돈 찾아보세요"…신개념 보물찾기 '캐치캐시' 유행 | 연합뉴스
- 물병 투척에 급소 맞은 기성용 "상당히 유감…연맹이 판단할 것" | 연합뉴스
- 탈옥 '김미영 팀장' 잡혀도 송환 난망…도피 꼼수에 처벌 요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