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강남길 지극정성 간호..며느리 역할 충실

2015. 4. 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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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강남길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옥) 10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신부전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한열(이동건 분)의 아버지 한만호(강남길 분)를 보살피는 내용이 그려졌다.

만호는 미래를 좋아하는 닥터 신(서준영 분)을 찾아갔다가 미래가 말기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고, 충격으로 쓰러진 상황. 오랜 지병 때문에 쉽게 깨어나지 못했고, 미래는 지극 정성으로 만호를 보살폈다.

닥터 신은 미래가 아픈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 그는 미래가 만호 곁을 떠나지 않고, 쉬지도 않고 간호하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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