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운동화 끈 묶어주는 김희선에 '심쿵'
2015. 4. 9. 22:57
[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에 대한 짝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8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와 오아란(김유정)의 교실에 깜짝 등장하는 남편 오진상(임형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강자는 갑작스레 등장한 오진상의 모습에 깜짝 놀라 바닥에 엎드렸다. 오아란은 "아빠 여기 웬일이냐"고 물으며 오진상을 밖으로 끌고 나갔다.
조강자의 짝이 된 고복동은 "뭐하냐"고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고, 조강자는 머쓱해하며 "운동화 끈이 풀렸네"하고 고복동의 운동화 끈을 묶어줬다.
이에 고복동은 주먹으로 턱을 치며 조강자를 향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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