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경리 '돌발 입맞춤'…'천생연분 리턴즈' 정적

2015. 4. 9. 13: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이자 배우인 서강준이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와 깜짝 입맞춤을 했다. MBC ‘천생연분 리턴즈’ 최근 녹화에서 벌어진 일이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서강준은 입술로 하트 종이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경리와 입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녹화 현장에는 숨소리도들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크레용팝 엘린과 커플로 게임에 나선 허경환도 ‘접촉 사고’를 냈다. 허경환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잘했다”고 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녹화에서는 특히 서강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서강준은 ‘댄스 댄스’를 통해 앞·뒤 골반을 흔드는 파격적인 자세로 테니스와 승마를 합한 ‘테니승마’ 댄스를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매력발산 코너에서는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했다. 이로 인해 엘린, 나르샤, 경리 등 여성 출연자들이 서강준에 대쉬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강준의 활약은 커플 명랑 운동회 코너에서도 이어졌다.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하는 게임에서 촬영 내내 보여주던 자상남이 아닌 카리스마 상남자로 돌변한 것. 이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등이 출연했다.

양승준 (krank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