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신치용 감독 넘어선 제자 김세진..V리그 감독상 수상
[헤럴드경제]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은사'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의 아성을 깨고 7년 만에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사령탑에 올랐다.
김세진 감독은 8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시상식서 남자부 감독상을 차지했다.
김세진 감독은 올 시즌 저축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적을 일으켰다. 김 감독 휘하 똘똘 뭉친 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서 한국전력에 2연승, 챔피언결정전서 삼성화재에 3연승을 거두며 무결점 우승 시나리오를 써냈다.
반면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7시즌 연속 최고의 감독 자리를 지켰던 신치용 감독은 7년 만에 제자에게 감독상을 물려주게 됐다.
여자부 감독상은 IBK기업은행을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이정철 감독이 차지했다. 이 감독은 기업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플레이오프서 현대건설, 챔피언결정전서 한국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 "감히 내 남편을 넘봐?"…불륜女, 길에서 속옷 벗기고 집단폭행☞ 마곡 지구 미래 가치 갖춘 상가, 동익 드 미라벨 분양☞ 미모의 女기자, 유튜브에 누드 영상 올려…'화끈'☞ 집중력 높이는 손쉬운 방법 5가지☞ 대학생 커플, 버스정류장서 성관계…동영상 일파만파☞ 사라 삼파이오, 기찻길서 엉덩이 노출하며 …'깜짝'☞ 중국 한 남성, 딸에게 돌 던진 남자아이 일가족 모두 살해☞ '정동영 끊어내기' 앞장선 '구 DY계'☞ '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남양주 타운하우스 "힐링수" 분양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또 1등 740억! 36명이 한곳에서 나온 이유가.. 충격!
- 두산 진야곱, 프로데뷔 첫 선발승..승리투수도 2407일만 '감격'
- 죽어도 못외우던 영어,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5월3일 SBS 생중계..대전료 2700억원
- 30代쌍둥이, 죽어라 먹고도 살이 쫙쫙..!!
- ‘성형수술 19번’ 30대 女모델, 공항검색대서 알람 울린 사연…해외서 무슨 일
- '개통령' 강형욱 회사 전 직원 폭로…"퇴사하고 정신과 다녀"
- 김호중 유흥주점 술자리 동석 래퍼 A씨, 코미디언 B씨 특정됐다
- 솔비 맞아?…다이어트 두 달 만에 딴사람
- '이혼' 최병길 입 열었다…"서유리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