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신치용 감독 넘어선 제자 김세진..V리그 감독상 수상

2015. 4. 9. 07: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은사'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의 아성을 깨고 7년 만에 V리그 남자부 최고의 사령탑에 올랐다.

김세진 감독은 8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시상식서 남자부 감독상을 차지했다.

김세진 감독은 올 시즌 저축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적을 일으켰다. 김 감독 휘하 똘똘 뭉친 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서 한국전력에 2연승, 챔피언결정전서 삼성화재에 3연승을 거두며 무결점 우승 시나리오를 써냈다.

반면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7시즌 연속 최고의 감독 자리를 지켰던 신치용 감독은 7년 만에 제자에게 감독상을 물려주게 됐다.

여자부 감독상은 IBK기업은행을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이정철 감독이 차지했다. 이 감독은 기업은행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플레이오프서 현대건설, 챔피언결정전서 한국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감히 내 남편을 넘봐?"…불륜女, 길에서 속옷 벗기고 집단폭행마곡 지구 미래 가치 갖춘 상가, 동익 드 미라벨 분양미모의 女기자, 유튜브에 누드 영상 올려…'화끈'집중력 높이는 손쉬운 방법 5가지대학생 커플, 버스정류장서 성관계…동영상 일파만파사라 삼파이오, 기찻길서 엉덩이 노출하며 …'깜짝'중국 한 남성, 딸에게 돌 던진 남자아이 일가족 모두 살해'정동영 끊어내기' 앞장선 '구 DY계''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남양주 타운하우스 "힐링수" 분양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