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송지은, 다이어트 결심 사유? "돼지 같다는 말에 상처받아.."

인터넷팀 2015. 4. 8. 2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인시대 송지은 초인시대 송지은

초인시대 송지은, 다이어트 결심 사유? "돼지 같다는 말에 상처받아…"

시크릿 송지은이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전한 가운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은은 과거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에 공개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잰 적이 있는데 '너 돼지 같아'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야기가 정말 상처가 돼 2주일 만에 10kg을 뺐다. 거의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수영은 "나는 매니저가 아예 밥을 주지 않아 38kg 정도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지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은, 초인시대 기대된다", "송지은, 확실히 살빼니까 더 예쁘긴 해", "요즘 시크릿 뭐하나?" 등의 다양한 반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8일 서울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초인시대'에서 방송작가 유병재와 러브라인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송지은은 "러브라인 존재를 리딩 현장에서야 처음 알았다. 약간 두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