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티저, 알고보니 국내최고 CCM 보컬그룹 헤리티지 에스콰이어 출신

뉴스엔 2015. 4.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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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티저 공개에 네티즌 시선이 쏠렸다.

신보라 티저가 공개되며 신보라 노래 실력도 주목받고 있다.

신보라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내가 블랙 가스펠이란 장르에 반해서 자유롭게 노래하는 게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살 말부터 개그우먼 되기 전까지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활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본인이 밝힌대로 신보라는 CCM 뮤지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 출신이다. 신보라는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로 4년 정도 활동을 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신보라는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보컬 활동중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고민하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이유로 개그우먼 오디션을 보게 됐다.

헤리티지는 한국 CCM에서 단연 돋보이는 보컬 그룹이다. 한국에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헤리티지는 2005년 전까지 CCM에서 활동해왔지만 대중 가수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고 이승환, 브라운아이드 소울, 비 등 음반에 참여해 가스펠과 대중 음악과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신보라가 보컬 멤버로 활동한 헤리티지 메스콰이어는 헤리티지가 콰이어스쿨을 열어 가르친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합창단이다. 헤리티지 메스콰이어는 정식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신보라는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2집 앨범 첫번째 솔로곡을 불렀다.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중 하나인 임재범 '여러분'을 피처링해 성스러운 느낌을 전달한 이들도 헤리티지 메스콰이어다.

신보라는 과거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노래는 헤리티지에 있을 때 마음껏 불렀다. 그때에도 대중 음반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며 "개그우먼이 돼 좋은 것은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시간들이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에너지가 됐다"고 회상했다.

CCM 뮤지션인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 출신인 신보라는 당시 알토를 담당했다. 그러나 신보라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처음으로 소프라노에 도전했다. 바로 박칼린 감독의 탁월한 선택 때문이다. 신보라는 "소프라노를 해본 것이 처음이다. 교회를 다니는데 성가대도 안 해봤다. 성악 발성이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해 봤다"며 그래서 소프라노를 하라 했을 때 당황했다. 화면에 그렇게 보이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보라는 4월 7일 오전 신곡 공개에 앞서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스매치'(feat.VASCO)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보라 티저 영상엔 오묘한 느낌의 신보라의 보컬과 냉담한 분위기를 풍기는 바스코의 랩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보라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싱글 '꽁꽁' 발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수 신보라로서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한다.

신보라의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는 배치기의 '눈물샤워'를 작곡한 랍티미스트 작곡, 케미스트릿의 멤버 Teth와 래퍼 Vsaco(바스코)가 작사를 맡은 힙합곡이다. 특히 바스코는 작사와 더불어 랩 피처링에도 참여해 곡에 힘을 실었다.

신보라의 신곡 '미스매치'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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