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프, 케이트 미들턴도 반한 국민 영드 '다운튼애비5' 국내최초 방송

김재윤 선임 기자 2015. 4.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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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도 흠뻑 빠진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새 시즌을 국내 안방극장에서도 만난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프리미엄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 시즌5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다운튼 애비'는 영국 귀족사회와 그들을 보좌하는 하인들의 생활상을 다룬 시대극이다. 최근 실제 영국 왕실의 일원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다운튼 애비' 시즌5의 촬영장을 방문해 제작진 및 배우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며 열렬한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다운튼 애비'는 2015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영국 드라마의 최강자임을 입증했지만, 시즌 6로 막을 내린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에 처음으로 노동당 정부가 들어섰던 1924년 격동의 시대를 반영한다. 백작 가의 젊은 조카딸은 라디오라는 새로운 문물을 체험하고 싶어하지만 전통을 고수하는 그랜섬 백작은 이러한 관심이 마땅치 않다.

시즌5는 전통을 지켜나가려는 구세대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젊은 세대,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ineF(씨네프) 진단비 편성PD는 "시즌6로 마지막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이야기의 끝을 이어줄 이번 시즌5가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운튼 애비5'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국내 유일 여성영화채널 씨네프에서 독점 공개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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