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세월호 선체 인양말자" 발언에 누리꾼 '발끈'

최윤신 기자 2015. 4. 4. 14: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세월호 선체인양 반대의견에 누리꾼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라며 "대신 사고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에도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추가 희생자가 나타날 수 있다. 또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세가지 이유를 들어 인양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인천 현대제철 용광로 사고… 지난 2010년 당진 사고 보니 북한가뭄 심화, 식량난 예고… 기상관측이래 강수량 가장 적어 서울관악을·광주서구을 여론조사, 오신환·천정배 지지율 1위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 6일 첫회의… 최종합의 '산넘어 산' 자원외교 투자금 90% 이명박정부서 투자… 힘잃는 여당의 '노무현 책임론'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

창업정보의 모든 것

최윤신 기자 chldbstl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