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윤두준-김희원, 묘한 브로맨스 예고

2015. 4. 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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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오는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남자들끼리의 진한 우정, 일명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김희원(임택수 역)과 윤두준(구대영 역)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 위에 앉아서 촬영 리허설을 하고 있다. 또 실제 촬영 중 윤두준이 잠들어있고, 그 뒤편에 김희원이 나란히 누워 있는 장면도 공개돼 드라마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보험회사 직원이자 기러기 아버지인 임택수 역을 맡은 김희원과 보험왕이자 맛집 블로거인 구대영 역을 맡은 두 사람은 회사 선후배이자, 절친 중의 절친으로 혼자 사는 외로움을 서로에게 의지하는 각별한 사이로 등장한다.

지난 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원이 "극중 야한 장면이 있다"고 깜짝 털어놓으며, "극중 캐릭터가 워낙 외로워서 여자뿐만이 아니고 남자도 좋아하는 캐릭터다. 그래서 윤두준씨에게 집착하는 장면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은 "김희원씨와 윤두준씨의 '브로맨스'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두 배우의 호흡이 정말 좋아, 진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두 배우의 활약이 때론 코믹하고, 때론 눈시울을 시큰하게 만들면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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