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월호 인양하지 말자구요? 이분들을 보십시요
2015. 4. 4. 06:03
[CBS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기자]
세월호를 인양하지 말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에 묻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7억원이면 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호에 탄 승객들이 있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돈을 벌러 가던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왜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이 눈물을 흘려야 하나요.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지만 떠난 이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들도, 우리도, 그리고 당신도 사람입니다.
CBS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기자 holysea69@gmail.com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섯달 동안 월세 못낸 50대..집에 불 지른뒤 숨진 채 발견
- "우리시대 갈릴리의 정점은 '세월호 현장'"
- 진학 상담 빙자해 여제자 성추행한 교사 입건
- 7월부터 '가정 호스피스' 도입..자궁경부암 검진 확대도 추진
- '의약품 부작용' 유가족에 보상금 첫 지급키로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
- [뒤끝작렬] 스러진 DJ의 장남과 공허한 '좌파 독재'
-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포기하고 경제 택해야 얘기했다"
- 가까스로 살아난 '패스트트랙'…향후 정국과 변수는?
- 폼페이오, “이란 밖 나가는 원유 없을 것"...한국 등 수입금지 예외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