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세월호 선체 인양하지 맙시다..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또 한 번 세월호 인양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김진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라며 세월호 인양에 반대하는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대신 사고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에도 김 의원은 공개적으로 세월호 인양 반대론을 펼쳤다.
당시 김진태 의원은 "인양을 하는데 너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든다"며 "돈과 오랜 기간과 1년이 될지 2년인 될지(인양 작업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가야 되는 사람들도 우리 아들이기에"라고 말했다.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족협의회는 "정부가 배·보상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배·보상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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