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강신효, 한유이 임신 사실 알렸다..이효춘 '충격'

이우인 2015. 4.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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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강신효가 이효춘이 납치까지 하며 한유이와 떨어뜨려 놓으려 하자 한유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2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고봉황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는 지애(한유이)가 임신했다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히는 혜성(강신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은 지애와 함께 2세의 태명을 '아우라'로 짓고 지건(성혁)과 도원(한채아) 등 도원상회 식구들에게 집들이를 할 것이니 와달라고 초대했다.

그러나 지건의 가게에서 잠복해 있던 수연(이효춘)의 심복들이 혜성을 무력으로 납치했다. 수연은 혜성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감금하려 했다.

혜성은 "그렇게는 못해요"라면서 지애가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충격을 받은 부남(사미자)은 "어쩌자고 대형사고를 쳐버렸어"라고 기함했고, 수연은 "너 하나만 보고 살았는데 나 이제 못살아"라면서 절망했다.

부남은 혜성이 원수의 딸인 지애와 관계를 지속할시 재산을 한푼도 상속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사진=KBS1 '당신만이 내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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