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소식에 네티즌 '충격'

김명석 기자 2015. 4.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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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은 1일 2006∼2007년 당뇨병 진단을 받은 40∼99세 환자 26만1천65명을 저용량(75~162㎎) 아스피린 복용군(1만5천849명)과 나머지 비(非) 복용군으로 나눠 2009년까지 최대 4년을 추적 관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큰일"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조심해야 겠다"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약이 이럴 수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당뇨병 환자의 뇌경색 위험도는 아스피린 비복용군의 1.7배에 달했다. 복용군이 비복용군보다 뇌경색 발생 위험이 70%나 높았던 셈이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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