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매지원센터,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운영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2015. 3. 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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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를 실시한다.

양천구치매지원센터는 4월부터 양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일상 생활 활동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인 '기억! 튼튼 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월1동 주민자치센터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그리고 양천구치매지원센터의 3자 협력체계 구축으로 프로그램이 한층 알차게 구성됐다.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노인포괄평가를 사전 실시해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운동, 영양, 원예, 음악, 미술치료 등을 10주간 진행하고 사후 평가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최경규 양천구치매지원센터장은 "지역과 의료, 보건의 3자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기억! 튼튼발전소'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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