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미닛 '미쳐' MV, 유튜브 1,200만 돌파..'인기 여전'

김경호 입력 2015. 3. 31. 13:52 수정 2015. 3. 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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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미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200만을 돌파했다.

포미닛의'미쳐'의 뮤직비디오 1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개성 넘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미쳐'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작곡하고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데뷔 초창기 센 캐릭터로 회귀한 포미닛의 강렬한 변신을 담아 냈다. 쿵쿵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멜로디,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한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전지윤과 성숙함이 느껴지는 화끈한 파워 래핑에 나선 김현아, 권소현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여기에 허가윤의 파워풀한 고음과 남지현의 매력적인 보컬은 곡 전반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도우며 주요 포인트로 작용한다.

한편, 지난 19일 QQ뮤직의 발표에 따르면 포미닛의 '미쳐'는 지금까지 총 5주째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1위 행진으로 중국 내 포미닛의 탄탄한 인기 기반을 증명해왔다. 또한 포미닛이 지난 1월에 발표한 발라드곡 '추운 비'로도 QQ뮤직 케이팝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3월 현재도 주간 2위에 줄곧 오르며 변치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포미닛은 타이틀곡 '미쳐'의 활동을 통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7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해외 각국에서 사랑받으며 일찌감치 천만뷰의 조회수를 넘긴 뮤직비디오는 물론,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와 포미닛만의 확고한 스타일링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의 바이스(vice.com)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26일 중국에서 돌아온 포미닛은 오는 4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포미닛 팬배쉬 인 미얀마(4Minute Fanbash in Myanmar)'를 준비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영상=4Minute 포미닛(Official YouTube Channel),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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