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 늙어서 촬영에 힘든 점 밝혀 '폭소'

한국아이닷컴 김정민 기자 2015. 3. 3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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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 늙어서 촬영에 힘든 점 밝혀 '폭소'

배우 신세경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오충환 이하 '냄보소')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촬영에 힘든 점을 고백했다.

신세경은 "평소 체력이 좋은편이다"라며 "작년에는 스물 다섯, 올해는 스물 여섯이다. 올해 들어서 촬영때 급격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세경은 "항상 기쁘고 즐겁게 일하지만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경은 "예전에는 다이어트도 하면서 이쁜척도 하고 싶었지만 요즘은 밥이 없으면 힘이 없다. 꼭 필요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세경은 '냄보소'에서 항상 흥이 넘치고 사람을 좋아하는 코미디언 지망생,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박유천 (최무각 역)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오초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냄보소'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첫 방영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김정민 기자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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