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화보]엑소, 조각남들의 출국길 풍경

[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안성후 기자]

엑소(카이 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수호 찬열)가 KBS 2TV '뮤직뱅크in 하노이' 공연 차 3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엑소(카이 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수호 찬열)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까지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K-POP의 저력을 과시해 온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이번에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다.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비스트, 인피니트, EXO까지 그 동안 내로라하는 K-POP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펼쳐온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작년 한 해,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과 멕시코까지 공연 범위를 넓혀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9번째 월드투어가 열릴 베트남 하노이에는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EXO(엑소/카이, 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수호, 찬열),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 틴탑(캡, 천지, 엘조, 니엘, 리키, 창조 ), Block B(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갓세븐(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 )이 출연을 확정 총 7팀의 최강 K-POP 군단이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통해 베트남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EXO는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통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베트남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블락비, 에이핑크, 갓세븐은 데뷔 이후 최초로 '뮤직뱅크' 월드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공연에 대한 열의를 다지고 있다.

매 공연마다 특별 무대를 준비해온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뮤직뱅크 in 하노이'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로 K-POP의 감동을 전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K-POP의 세계화에 앞장선 '뮤직뱅크' 월드투어인 만큼 출연진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이끌어 갈 MC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모두가 궁금해했는데 샤이니 온유, EXO 찬열, 씨스타 보라가 MC로 결정됐다. 신선한 MC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 in 하노이'의 무대는 오는 28일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My Dinh National Stadium)'에서 공연되고, 4월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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