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윤예주 사망, 자살 맞나?.. '궁금증 ↑'
2015. 3. 27. 10:59
[동아닷컴]
출처= MBC '앵그리맘' 캡처 |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으로 고통 받던 윤예주가 결국 사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진이경(윤예주)이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강자(김희선)는 학교에 경찰이 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이에 왕정희(리지)는 "진이경이 어젯밤 학교 옥상에서 자살했다"며 "학교 폭력 때문에 힘들었다고 유서까지 남겼다. 고복동(지수) 이름까지 써놓고 죽었다더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앞서 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명성고 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한 바 있다.
도정우는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경을 찾아갔고 정우를 피해 학교 옥상으로 도망친 이경은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다. 게다가 부검 결과 이경이 임신 3개월 상태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경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딸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앵그리맘 윤예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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