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국수전 본선 진출 성공

정아람 2015. 3. 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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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최강 최정(사진) 5단이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9기 국수전 예선 결승에서 신민준 2단을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1일 개막한 예선전에는 프로기사 231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이 가운데 이창호·이세돌·안조영·한상훈·이동훈·김수용·이지현(남)·류민형·김현찬·박영롱 등 총 11명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들은 본선 진출 우선권을 받은 조한승·김지석·박영훈·박민규, 주최사로부터 본선 진출 우선권을 받은 최철한과 더불어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최후 승자만이 타이틀 보유자인 박정환 9단에게 도전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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