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양상국, 숨겨둔 공격 본능 대방출 '칭찬세례'

2015. 3.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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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예체능' 양상국이 숨겨둔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다.

3월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는 예체능 족구팀이 가족 족구팀 순이회와 네 번째 공식 경기를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2세트 공격수로 투입돼 2, 3세트를 넉넉히 이끌어 가면 가뿐히 승리하도록 만든 주역으로 거듭났다.

양상국은 2세트와 3세트 모두 적극적 자세로 선취점을 이끌어 냈고, 이후 연속적인 공격 플레이로 곽춘선 해설위원에게 "상대팀 세터를 괴롭히는 꺾어차기" "시원한 안축차기" 등의 칭찬 세계를 받았다.

특히 양상국은 강호동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원 포인트 레슨 후 한층 안정된 강호동의 '나이스 토스'를 족족 공격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족구 경기 뿐 아니라 앞서 테니스 종목에서도 양상국은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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