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 "하이톤 샤우팅 기대"

2015. 3.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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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김경호가 나가수3 마지막 가수로 합류한다.

가수 김경호가 MBC '나는 가수다3'의 마지막 가수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나는가수다3'의 제작진은 "김경호가 오는 4월 3일 방송 예정인 5라운드에 합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를 지닌 22년차 로커 김경호의 출연 소식에 방송 전부터 연일 온라인 상이 뜨겁다.

특히 김경호는 1994년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등을 히트시시켜 국민 로커로 거듭났다.

제작진은 "'나가수3'의 마지막 가수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가수를 섭외하고자 했다. 김경호는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스런 고음과 전매특허 하이톤 샤우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가수3'의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는 2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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