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매너손'? 아내 이보영에 점수 따려고.."

입력 2015. 3. 20. 12:03 수정 2015. 3.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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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지성이 화제의 '매너손'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킬미힐미'로 사랑받은 지성을 만나 인터뷰했다.

이날 지성은 드라마 속 '매너 손'에 대해 "제 아내(이보영)에게 점수 따려고 하다 생긴 습관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 탈 때 머리 부딪힐까봐 했던 행동들이다"며 "얻어 걸렸달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황정음이 차에 탈 때마다 혹여 머리가 부딪힐까봐 손으로 막아주는 일명 '매너손'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지성 이보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이보영, 아이가 기대돼" "지성 이보영, 부러워" "지성 이보영, 이제 신경 많이 써줘야겠다" "지성 이보영, 잉꼬부부" "이보영, 남편 잘 만났다" "이보영, 남편 잘 얻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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