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하하와 나 독일 출생, 둘 다 독일어 못해"

2015. 3.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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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하하와 나 독일 출생, 둘 다 독일어 못해"

'힐링캠프'의 MC 성유리가 방송인 하하와의 평행이론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하하가 출연해 아내 별과의 러브스토리와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하하에게 "우리 둘 사이에 평행이론이 존재한다. 혹시 독일 출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가 "그렇다. 독일의 슈트르가르트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나는 튀빙겐"이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하하는 어머니가 목회자, 저는 아버지가 목회자다"라며 하하와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이후 그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우리 둘은 독일 말을 한 마디도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평행이론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정말 예쁘다", "'힐링캠프' 성유리, 독일 출신이구나", "'힐링캠프' 성유리, 아버지가 목회일을 하시는 구나", "'힐링캠프' 성유리, 드라마나 영화는 언제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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