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내반반' 이태임 후임 물망..최윤소는 누구?

2015. 3.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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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최윤소, '내반반' 이태임 후임 물망

배우 최윤소가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중도 하차한 이태임의 후임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최윤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윤소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웃어라 동해야' '로열 패밀리' '내게 거짓말을 해봐' '무사 백동수' '그대 없인 못살아' '제 3병원' 'TV소설 은희' '라이어 게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윤소는 가수 강성훈의 뮤직비디오 '네가 없는 날 위해'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김아론 감독의 영화 '로드킬'과 중국 작품 '초짜들'에도 캐스팅 됐다.

한편, 16일 최윤소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내반반' 출연과 관련해 "최근 '내반반' 제작진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조율 중에 있다. 확정은 아니다"라며 "21회부터 등장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조율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같은 날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윤소가 '내반반' 21회부터 이태임을 대신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진 하차했고, 이후 욕설 사태가 거세지가 '내반반' 드라마에서도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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