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멋따라> 근대문화 숨쉬는 양평 지평면
2015. 3. 14. 11:19
(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은 면(面) 단위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재청이 지정한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이 2개나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0∼1940년대에 지어졌지만, 이제는 폐역이 된 '구둔역' 역사와 100년 가까이 전통 막걸리를 빚는 '지평양조장'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물이다.
수십년이 흘렀지만, 옛 모습과 흔적을 간직한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5.3.14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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