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D] "깜찍 vs 섹시"..두 얼굴의 샤넌

2015. 3. 14.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홍지원기자] "깜찍할까, 섹시할까"

샤넌, 올해로 18세. 영국 출신의 실력파 여가수다. 그녀의 매력은? 한 마디로 광대역. 깜찍부터 섹시까지 다된다.

우리가 알던 샤넌은 깜찍하다. 대기실에서 만난 그녀는 귀여운 소녀였다. 신곡 '왜요왜요' 무대에서 보여주는 표정도 큐티, 그 자체다. 인형 비주얼에 치명적 애교로 무장, 남심을 사르르~ 녹였다.

그녀에게도 반전은 있다. 우리가 몰랐던 샤넌은 섹시했다. 데뷔곡 '새벽비' 뮤비 촬영장에서 성숙미를 발산, 치명적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 '왜요왜요' 무대에서는 파격 뒤태안무로 섹시미를 뽐냈다.

어떤게 진짜 샤넌일까. 깜찍샤넌과 섹시샤넌. 샤넌의 2가지 매력을 살펴보자.

"인형 비주얼의 비결?"

"난 모태 귀요미"

우선 샤넌의 과거를 알아보자. 샤넌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국내에서 유명해진건 2010년 SBS-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3년에는 JTBC '히든싱어'에 출연했다. 아이유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년 뒤에는 '새벽비'를 통해 당당히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 그리고 2015년. 샤넌이 신곡 '왜요왜요'로 돌아왔다.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이다.

"앙큼 고양이"

"샤넌꽃 폈다~"

"깜찍셀카"

"하트 받으세요~"

"먹방도 귀엽게"

☞ 무대 위에서도 깜찍하다. '왜요왜요'는 신나는 비트와 흥겨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 샤넌은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삼촌~ 준비됐나요?"

"치명적인 눈웃음"

"초특급 애교 나갑니다"

"이런 애교?"

"남친 마음 사르르"

☞ 샤넌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무도 몰랐던 샤넌의 또다른 모습. 바로 섹시다. 데뷔곡 '새벽비'에서 성숙한 분위기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였다. 우선 뮤직 비디오 촬영장에서 본 샤넌의 섹시미다.

"아찔한 눈빛"

"섹시 카리스마"

"은근한 볼륨감"

☞ '왜요왜요' 무대에서는 청순섹시를 볼 수 있다. 우선 의상을 핫팬츠를 선택해 숨겨둔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힙이 강조되는 뒤태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크롤 압박 각선미"

"탄력있는 다리라인"

"샤넌에 빠져빠져~"

"보일 듯 말 듯"

섹시 댄스 압권은 남성 댄서와의 초밀착 댄스다. 샤넌은 댄서의 어깨에 몸을 기댄 채 뒤로 돌아 엉덩이 춤을췄다. 살짝만 흔들었을 뿐인데, 아찔한 동작이었다.

"살포시 기댄 후"

"엉덩이를 쉐이킷"

"게임 오버"

"샤넌 매력에 폭~"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