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이효춘, 사미자 비밀 알고 집으로 돌아와
정송연 인턴기자 2015. 3. 13. 21:07
[스타뉴스 정송연 인턴기자]
/사진=KBS1TV '당신만이 내사랑' 캡쳐 |
'당신만이 내사랑'의 이효춘이 사미자의 비밀을 알고 집으로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에서는 집을 나갔던 지수연(이효춘 분)이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집을 나갔던 지수연이 태연히 돌아오자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 분)는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디냐"면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지수연은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혜리(지주연 분) 생일이니 미역국이라도 끓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아직 모르시냐. 제 전남편(강남길 분)은 지금 어머니가 쫓아내신 오말수(김해숙 분)랑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부남은 잡아떼면서 "(쫓아냈다는 게) 무슨 소리냐"며 모르는 일인 척 했다.
지수연은 "큰 소리칠 입장 아니실 것이다. 오말수 만나 얘기 다 들었다. 어머니 말대로 오말수가 다른 남자랑 정분이 나서 집을 나간 게 아니라, 친정엄마 수술비 받는 조건으로 어머니가 쫓아내신 것 아니냐"며 강부남의 비밀을 폭로했다.
강부남은 당황하면서 "너 지금 나 협박하냐. 혜리한테 오말수 얘기 말하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지수연은 "더 이상 내 과거 문제 삼지 말아 달라. 대신 어머니가 오말수한테 묻어드리겠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정송연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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