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목, 스크린-브라운관 종횡무진 '신스틸러 종결자'

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 2015. 3.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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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배우 유승목이 진정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유승목은 최근 영화 '판도라'와 '명탐정 홍길동'에 이어 MBC TV 50부작 드라마 '화정'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개성파 배우의 참모습과 함께 신스틸러 종결자임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야심을 보였다.

유승목은 영화 '판도라'에서는 목숨을 걸고 원자력 발전소 복구에 나서는 복구 팀원 감씨 역을 맡았으며, '명탐정 홍길동'에서는 홍길동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사고를 당하는 정비소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에서는 광해의 처남으로 광해 집권기에 권세에 중심에 있던 인물로 성격이 거칠고 지극히 다혈질적이지만 광해에 대한 충성심은 우직할 만큼 두터운 유희분 역을 맡았다.

앞서 유승목은 영화 '해무'에서 시골에서도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는 롤러수 경구 역을 시작으로 영화 '강남1970'에서 땅장사를 통해 정치 자금을 조달하며 부동산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서태곤 역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유승목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낼 정도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선보였다.

올해 들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진정한 신스틸러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유승목은 매 작품에서 강렬하고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뇌리에 짜릿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유승목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심정운은 "지난해 유승목이란 배우의 이름을 알렸던 해라면 2015년은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는 해가 될 거다. 배우 유승목의 진면목을 지켜봐 달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유승목이 출연하는 '화정'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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