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태환, 모델 출신다운 환상적인 비율[포토엔]

[뉴스엔 하수정 기자]

김새론 이태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폭풍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과 보호해주고 싶은 눈빛의 소유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함께한 캐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김새론과 이태환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캐주얼브랜드 TBJ S/S 화보로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에 스웨그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둘만의 매력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화보 속 이태환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신체 비율로 TBJ 트렌드 아이템인 스타디움점퍼, 야상점퍼, 데님 등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으며, 김새론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모습인 스트리트 감성의 그래픽티셔츠, 오버롤, 스냅백 등을 10대다운 깨끗하고 소녀답게 표현했다. 또한 굴욕 없는 청청 패션에 찢어진 데님까지 접수하며 김새론만의 신비스런 데님룩을 선보였다.

이날 김새론은 촬영 전 스태프와 화보 콘셉트 및 디테일한 눈빛, 포즈 등을 진지하게 상의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태환은 신인다운 열정과 애교 섞인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어 누나 스태프를 모두 팬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새론은 2005년 영화 '아저씨'로 데뷔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난해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수상과 최근엔 광복70주년 특집극 '눈길'의 위안부 소녀로 분해 무게감 있는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현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태환은 지난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대중에 확실한 얼굴도장을 찍으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활동영역을 넓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음반 활동으로 일본 도쿄와 2월 태국 방콕 투어 프로모션을 마쳤고 올 상반기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투어도 앞두고 있다. (사진=TBJ 제공)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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