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장영남, 안승훈-장은풍에게 더블 프러포즈

입력 2015. 3. 12. 17:21 수정 2015. 3.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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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미스 맘마미아' 장영남이 두 남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다.

3월12일 방송될 KBS N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 마지막 회에서는 이미련(장영남)이 안사장(안승훈)과 주기찬(장은풍)에게 각각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련을 마음에 둔 두 남자의 러브스토리는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늘 티격태격 미련에게 한없는 약자인 안사장과 그리는 멜로는 코믹하면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능력 있는 연하남 기찬은 미련에게서 따뜻한 모성애를 느끼며 고백한다.

두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장영남은 "너무 황송하다. 매력 있는 두 남자 분께 감사드린다. 생활에 활력을 받았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련이 안사장과 기찬 중 누구의 사랑을 받아줄 것인지는 오늘(12일) 오후 11시 '미스 맘마미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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