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성'에서 '성모 발현지'까지, 발칸 7국 일주

노랑풍선, 루마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등 12일 여행상품 출시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선미 기자]

노랑풍선여행사에서 유럽의 동남부 발칸 7개국을 실속있게 일주할 수 있는 상품 '아드리아 환상여행, 성모 발현지, 7국 12일'을 출시했다. 주요 여행국가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다.

루마니아에서는 공산당 본부, 라우세스쿠 궁전 등 부카레스트 시내 관광과 더불어 '드라큘라 성', '펠레슈성'을 관광한다. 불가리아에서는 발칸 최대 규모인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와 성모 승천 교회, 중세 성채인 '벨리코투르노보 성', 불가리아 전통마을 '아르바나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성모발현지로 알려진 보스니아의 메주고리예,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스플릿, 자다르, 슬로베니아에서는 블레드와 세계에서 두 번째 길이인 포스토이나 동굴 등 7개국 주요 명소를 체험하게 된다.

가격은 3월18일 출발 기준 227만 8,000원(유류할증료 포함 총액운임)으로 'SKYTRAX' 선정 5성급 항공사 카타르항공과 전 일정 1~2급 호텔을 이용한다.

아시아나 약 5,000 마일 적립이 가능하며 특식으로 그릴송어, 해물리조또, 체밥치치 등을 제공한다. 단 가이드(인솔자)·기사 경비(전 일정 120유로)는 별도다. '아드리아 환상여행, 성모 발현지, 7국 12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www.yb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노랑풍선여행사(유럽 02-2022-7285)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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