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옥, 정이랑 개명 반응.."김막순 할머니가 김예빈으로 바꾼격"

홍의석 2015. 3. 12. 09: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명옥 정이랑 개명

개그우먼 정명옥의 개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SNL 페이스북에는 "악플을 처음 접하는 여배우의 자세"라는 글과 함께 SNL 제작진과 정명옥이 나눈 메신저 내용이 게재됐다.

공개된 대화 내용 속 정명옥은 "악플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며 "악플 뭐라던데?"라는 질문에 정 씨는 "김막순 할머니가 김예빈으로 바꾼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정명옥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개명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오는 14일 'SNL코리아6' 진구 편 부터 정이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정명옥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9월 딸을 출산하고 'SNL코리아' 시즌6에 복귀했다. 그녀는 특유의 차진 입담과 '욕쟁이 할머니'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출처=SNL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