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이영현, '끝까지 간다'로 예능 첫 나들이

2015. 3.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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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남안우 기자]지난 2013년 결혼한 새댁 이영현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영현은 최근 진행된 JTBC '끝까지 간다' 녹화에 나와 숨겨둔 예능 끼를 발산해 보였다.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각자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선정, 100인의 애창곡으로 라운드 별 노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이영현을 비롯해 홍서범&조갑경 부부, 조관우, 원기준, 오렌지 캬라멜 레이나, 카라 허영지 등 게스트 6팀이 출연한다.특히 '끝까지 간다'로 예능 첫 출연에 나선 이영현은 녹화 당일 지난 2003년 발매된 빅마마 1집 수록곡인 '체념'을 열창,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라이브로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현의 소속사 씨아이ENT 관계자는 "이영현이 '끝까지 간다'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영현이 부르는 '체념'을 한층 더 폭발하는 가창력의 라이브로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끝까지 간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설 이영현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앞서 지난달 25일 포스트맨 신지후와 듀엣곡 '왼손'을 발매했다.

n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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