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예린, 소녀 같은 모습으로 박력 막춤 작렬 '폭소'

2015. 3. 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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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런닝맨'에서 박력있는 막춤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새내기 레이스 특집으로 EXID 하니,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 예능 새내기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짝으로 지어 '최고의 사랑'의 징표를 찾는 레이스를 펄쳤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인 통 아가씨 플라잉 체어 게임에서 순서를 정하게 된 송지효-하하 팀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각 팀의 여자 출연자들은 댄스 신고식을 치뤘다. 화제가 된 '위아래' 댄스의 주인공인 EXID의 하니는 원조 '위아래'댄스를 선보였고, 정소민은 클럽음악에 맞춰 한국 무용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린의 차례가 되었고, 해맑게 웃으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던 예린은 갑자기 클럽음악에 맞춰 박력 있는 막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어깨를 이용한 춤, 권총춤 등 갑작스런 예린의 막춤에 모두 놀란 듯 보였지만, 예린의 색다른 매력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후 여자친구의 노래로 음악이 바뀌자, 예린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깜찍 발랄 소녀같은 안무를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전까지 박력 댄스를 추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었다.

또다시 클럽 음악으로 바뀌자 예린은 다시 막춤을 추기 시작했고, 아저씨 같은 걸걸한 느낌의 중독성있는 댄스에 유재석,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도 함께 참여해 춤을 추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린의 혼신을 다한 댄스에 송지효-하하의 마음을 얻어 예린과 지석진 팀은 플라잉 체어 대결 첫 순서에서 면제 되었다. 귀여운 소녀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린은 이날 지석진과 함께 팀을 이루어 세대 차이로 인해 학생과 교장 선생님같은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고백의 계단에서 퀴즈를 맞추는 미션에서는 지석진이 변진섭의 노래 '희망사항'의 가사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ㅇㅇ을 맞추는 여자'의 빈칸을 맞추는 문제를 내자 예린은 해맑게 '청바지를 맞추는 여자'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희가 과학고 출신에 카이스트 재학중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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