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전국환, 가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박신영 인턴기자 2015. 3. 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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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신영 인턴기자]

/사진=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 방송 캡쳐

'달려라 장미' 전국환이 가출을 결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에서는 자신을 무시하는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화가 나 집을 나서는 황회장(전국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회장은 자신의 손님으로 초대된 백장미(이영아 분)를 홀대하고, 황태자의 결혼 문제에 대해 "제3자는 빠지라"며 자신을 무시한 홍여사에게 화가 나 집을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짐을 들고나가는 황회장의 모습을 본 홍여사는 "아버님 식사하셔야죠. 어디 가세요?"라고 물었다.

황회장은 "나 오늘부터 이 집 나가기로했다. 어른으로서 권위도 없고, 애들 문제 가지고 제3자라고 하고. 더 이상 무시당하기 싫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고 대답해 가족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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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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