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한주희 "제가 당구여신? 실감 안나요"
[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당구 여신' 한주희(31)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주희는 3일 서울 신사동의 한 헤어샵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문 화장에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새로운 '당구 여신'으로 제대로 떴다' 라는 질문에 "내가? 전 전혀 실감이 안 난다. 길에 나가도 알보시는 분도 없다"며 "솔직히 화장이 잘 된 건지도 모르겠다. 원래 스타일 엄청 신경 써서 화장도 옷도 제가 알아서 한다. 누가 해주는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주희는 동안 질문에 대해 엄마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그녀는 "서른 둘 맞다. 그러니 이 나이에 귀여운 표정을 지을 순 없다. 좋게 봐주시는 건 좋지만 아직 전 모든 게 어색하고 신경쓰인다. 오늘 사진 촬영도 한 두 장 찍고 끝나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 담백함과 순수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당구여신' 한주희는 아마추어 쓰리쿠션 당구 선수다. 지난해 12월부터 TV를 통해 중계된 한 아마추어대회에 심판 겸 선수로 나서면서 단번에 당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가수처럼 가녀린 몸과 청순한 얼굴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트로크는 당구 팬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주희는 당구 팬들 사이에서 '당구 여신', '당구 선녀', '당구 공주' 등으로 불리며 불과 두 달만에 원조 '당구 여신'인 프로 포켓볼 선수 차유람(28)의 인기를 넘어설 기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정시종 기자]
'한주희'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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