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빼닮은 딸과 행복한 요가교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가 딸과 요가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월2일(현지시간) '토르'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아내 엘자 페이터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딸이 인도의 한 해변에서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페이터키는 "아빠를 빼딺은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요가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딸을 안은 크리스 헴스워스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보인다.

한편 엘자 페이터키는 지난해 3월 21일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병원에서 아내 곁을 지키며 쌍둥이를 함께 품에 안았다.

크리스 헴스워스 아내 엘자 페이터키는 스페인 출신 배우다. 두 사람은 2010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엘자 페이터키는 2011년 첫 딸 인디아 로즈 헴스워스를 출산했다. (사진=엘자 페이터키 인스타그램)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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