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 전 야구선수와 결혼[포토엔]

[뉴스엔 이민지 기자]

도하린 지승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혼성 그룹 스페이스 에이 전멤버 도하린과 LG 투수 출신 지승환이 오는 3월 14일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2월 26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도하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보여줬다.

도하린의 예비신랑은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지승환 씨다. 지승환 씨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투수 출신이다. 양측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A는 지난 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한 팀이다.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을 히트시키며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할 때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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