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백승도 "꿈을 향해 달려가던 누나"
2015. 2. 26. 11:29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배우 백승도가 베이비카라 소진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백승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착하고 여린 그리고 이해심 많던 우리 소진누나가 이제 제 곁에 없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힘들다고 전화오면 약해지지 말자고 힘내자고 아직 어리다고 해보고 나중에 후회 하자고 그랬는데 누나가 얼만큼 힘든지 얼마나 아팠는지 헤아리지 못해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전했다.
백승도는 故소진에 대해 회상하며 "정말 누구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던 누나였는데 진짜 꿈을 위해 달려가는 멋진 누나였는데"라고 언급했다.
백승도는 팬들에게 "좋은 곳에 가서 이제는 눈치 보지 않고 하루하루 눈물로 밤을 지새우지 않도록 많은 분들께서 위로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승도는 故소진에게 "정말 하늘나라가서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살아 누나"라는 메시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베이비카라 소진 소식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베이비카라 소진, 이제 편하게 쉬었으면" "베이비카라 소진, 아직 어린데"라며 애도했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김재경 "그곳에서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 애도
- 김현중 공식입장, "최씨 수차례 약속 번복..태아 상태 확인하려는 것 뿐"vs최씨 "최근까지 연락했다"
- AOA '사뿐사뿐' 일본 열도 진출 '캣우먼 열풍 기대'
- 김준호 공식입장 "매체에 공개된 통장내역, 사실과 달라..주주분들께 죄송"
- 조재현 딸 조혜정 "이상형? 오빠·할아버지, 아빠는 아냐"
- '얼굴 천재'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는데 서러워 울었다"
- “이건 소름이 돋는다” 아무도 몰랐다…섬뜩한 여성 정체
- “술 먹고 왔더니 아내가 문 안 열어줘서” 우유 투입구에 불붙인 남편, 1심서 무죄
- 17살 '알통몬'→29살 '근육몬'…마동석 12년 동안 무슨일이?
- “이건 역대급 입니다” 아이폰 새로운 사진 등장…삼성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