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민폐 하객 패션에 사과 "잘못했습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2. 25. 14:15
김태희, 민폐 하객 패션에 사과 "잘못했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민폐 하객 논란에 사과를 하는 재치를 선보였다.
김태희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리포터와 인터뷰를 갖던 중 민폐 하객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패션으로 등장해 민폐 하객이라는 별칭을 얻은 것에 대해 "재미있으라고 붙여주신 것 같은데 민망하다"며 웃었다.
이에 리포터로 나선 김일중 아나운서가 "어쨌든 민폐 하객이 됐다. 신부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하라"고 재촉했고 김태희는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9일 화보 촬영차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하얀색 바지와 티셔츠로 단아한 스타일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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